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힘 수해 현장 방문 망언 및 복구방해 논란 (문단 편집) === [[최춘식(정치인)|최춘식]] 의원 망언 파문 === 같은 현장에서 경기도 [[포천시·가평군]]을 지역구로 둔 최춘식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거긴 괜찮아요"라고 묻자 "우리는 [[소양강댐]]만 안 넘으면 되니까"라고 답하면서 새로운 논란을 낳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72513?sid=100|#]] 이에 일각에서 '본인 지역구만 괜찮으면 된다는 뜻이냐'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최 의원은 "권 원내대표가 '(지역의) 수해 피해가 괜찮냐'고 물었고 저는 지역구 가평의 '지리적 특성'상 소양댐이 범람하지 않으면 피해가 없다고 발언한 것"이라고 했다. 사실 차라리 "이쪽은 다행히 피해가 적었다. 소양강댐이 범람하지 않은 덕분에" 정도로 말했으면 굳이 비판받지 않았을 것이다. >최춘식: ''(웃으면서)'' 비가 이쁘게 와가지고 내리다가, 딱 그쳤다가, 내리다가. 소양강 발언은 최춘식 의원의 해명대로 어휘 및 문장의 선택의 부적절성이 존재했다고 할 수 있으나 ''''비가 예쁘게 와가지고''''는 전혀 주민들에 공감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지 않는다. 지금 동작구 주민들은 집이 침수되고, 시장 상인들은 어마한 재산상 피해를 입고 [[중앙대학교]] 캠퍼스 인근 반지하방의 경우는 아예 집에 진입도 못 하는 등 매우 심각한 고통을 겪는데 예쁘게 왔다면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 이웃 지역구의 [[김성원(정치인)|김성원]]의 발언이 워낙 임팩트가 크고, 카메라에 바로 포착되는 바람에 큰 비판을 받고 주목을 받게 되면서 최춘식의 논란이 묻힌 것이지 권성동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외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망언을 한 것이다. 지금 난장판을 겪고 있는데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지역 주민과 소방서 등 관공서의 진로를 방해하고 있고, 그 것도 모자라서 최소한의 공감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오히려 폭우로 피해받은 주민들을 상대로 대놓고 조롱한 셈이다. 그리고 영상 전체가 공개된 이후 수해 현장에서 '''웃고 떠들며''' 권성동 원내대표와 인사를 나눈 것 역시 한 몫했다. 최춘식, 권성동은 서로 '자세 나오네'라며 수해 참사를 위한 봉사를 나왔다는 현장에서 농담을 주고 받았으며 최춘식은 특히 [[박일하|동작구청장]]이 [[학연|자기 고등학교 후배]][* 최춘식 의원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두 [[제천고등학교]] 출신이다.]라며 권성동을 향해 웃으며 떠들었다. 그리고 지금 [[박일하]] 구청장이 피해를 입은 동작구민을 조롱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구청장을 칭찬하는 듯 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도의상으로도 문제가 있다. 물론 선배라고 후배인 구청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이는 사적으로 할 얘기이다. 소양댐 발언이 다소 오해 소지가 있었던 단순 말실수라고 하더라도 이미 사태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진정성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논란은 증폭될 수밖에 없었다. 특히 비가 예쁘게 온다는 발언은 김성원 의원의 발언 못지 않게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지는 않는 커녕 대놓고 조롱하는 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